내일 첫 공약 발표 때 영상광고 선봬
이해찬·이인영·박주민 등 모델로 등장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일(15일)부터 차례로 공개하는 21대 총선공약 홍보에 캠페인 바이럴 마케팅(Campaign Viral Marketing) 전략을 도입한다.
캠페인 바이럴 마케팅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제품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해 널리 퍼지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민주당은 총선 영상광고를 공약별로 제작해 내일 그 첫 번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고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등이 직접 모델로 등장한다.
특히 정치 캠페인이나 정당 광고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약을 준비한 민주당의 철학과 생각을 도발적이면서도 젊은 감성의 비주얼과 카피를 통해 표현해냈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민주당은 매 공약 발표 후 전체 의원과 보좌진, 중앙당 당직자 SNS 등을 통해 해당 공약과 영상광고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