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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박지민이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일침을 가했다.
15&(피프틴앤드) 출신 가수 박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n’t care what shape , just love the way u are"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민은 신체가 그려진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라는 뜻으로 추측된다.
앞서 박지민은 수차례 성적 모욕이 담긴 악플 테러를 받았고, 이에 공개적으로 악플러와의 메시지 내용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악플러는 “XX 많이 자랐네",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 등 욕설과 성희롱이 난무하는 악플로 끊임없이 박지민을 공격했다.
이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고 생각함.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갈했다.
또 박지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사진 한장으로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성관계 언급하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메시지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범죄자들은 자기가 범죄자인지 모르지", "응원합니다", "악플러들 꼭 벌 받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민은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유령을 잡아라' OST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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