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성식, 새보수당 ‘한국당과 통합’ 대화 착수에…“처음부터 솔직하든지”

아시아경제 임춘한
원문보기

김성식, 새보수당 ‘한국당과 통합’ 대화 착수에…“처음부터 솔직하든지”

속보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
“이제 '새로운'이라는 말은 그만 내세우는 게 좋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 통합 대화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당을 쪼개고 새보수당을 만들겠다는 것은 시비를 떠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면서도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하든지, (한국당과 통합) 하려고 당내 분란을 그렇게 심하게 일으켰던가”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제는 '새로운'이라는 말은 그만 내세우는 게 좋겠다”며 “정치 주역이 바뀌지 않고 덩치를 키운다고 정당이 새로워질 수 있다고 정말 믿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가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의 '6원칙'에 동의한 것은 새보수당이 요구해 온 '보수재건 3원칙'을 수용한 것이라면서 "보수재건과 혁신통합으로의 한걸음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당이 흔들리지 않고 이 보수재건 3원칙이 포함된 6원칙을 지키는지 예의주시하면서 양당 간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혁통위에 대해 "혁신적인 보수통합의 촉매 역할을 하는 자문기구라 생각"한다면서 "혁통위의 성격과 역할에 대한 합의가 새보수당과 이뤄진다면 우리당에서 (회의에) 나가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