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2020.01.06. dahora8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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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 출마하기로 가닥잡았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2일 기자와의 문자 메시지에서 "고 대변인의 출마와 관련해 당의 출마 요청이 거셌다"며 "고 대변인이 출마 결심을 거의 굳혔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은 아직 조율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변인을 둘러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지역 출마설은 그동안 계속 나오고 있었다.
고 대변인이 지역구에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2020년 4월15일) 90일 전인 오는 16일까지 청와대 대변인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고 대변인은 오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사회를 볼 예정이다. 해당 임무를 마지막으로 수행한 다음 오는 15일 전후 사표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이지윤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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