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공 |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홈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리온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원마운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마운트는 고양시에 위치한 스포츠 등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리온은 연고 지역 팬들을 위해 지난 2013~2014시즌부터 원마운트와 함께 7시즌째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리온은 경기 전 ‘핑퐁슈팅’ 등 이벤트를 통해 고양체육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원마운트 워터파크 및 스노우파크 이용권 80매를 증정한다. 전반전 쿼터타임에는 원마운트 곰 가족 캐릭터인 베그루(아빠), 베그리(엄마), 베베루(아들), 베베리(딸)가 오리온 치어리더 레드스타와 함께 합동 공연을 진행하고, 안무를 따라 하는 열정적인 팬들에게도 원마운트 이용권 80매를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 원마운트 곰 가족이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작전타임에는 오리온 마스코트 엘프와 함께 응원도 펼친다. 또한 체육관 1층에는 원마운트 부스를 마련해 원마운트 워터파크 및 스노우파크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66%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20년에도 오리온 농구단과 파트너십을 맺은 연고 지역 기업들과 함께 홈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농구 관전 이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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