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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일 가수 승리에 대해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승리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3일 송경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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