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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시도하고 있는 창원 LG 라렌 선수(노란색 유니폼 25번)
프로농구 창원 LG가 공동 꼴찌 싸움에서 승리하며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LG는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2점을 넣은 캐디 라렌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76대 64로 물리쳤습니다.
공동 꼴찌 대결에서 승리한 LG는 11승 20패로 단독 9위에 올랐습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와의 승차는 3경기 차입니다.
LG는 이번 시즌 오리온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LG는 정확한 외곽슛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LG의 전반 2점슛과 3점슛 성공률은 50%였습니다.
교체가 결정돼 LG와 이별을 앞둔 마이크 해리스가 전반에만 11점을 넣었고, 이원대가 8점, 김동량이 6점을 넣어 힘을 보탰습니다.
42대 27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간 LG는 3쿼터에 더욱 몰아붙여 3분여를 남기고 19점 차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4쿼터는 득점 1위를 달리는 LG 캐디 라렌의 독무대였습니다.
라렌은 마지막 쿼터에 LG가 넣은 19점 중 16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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