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스터 이미지.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역대 처음으로 10개 구단 선수 전원이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에 따르면 올스타전에 선발된 24명의 선수와 양 팀 감독(전주 KCC 전창진, 서울 SK 문경은)을 포함해 200여 명의 선수와 30여 명의 감독 및 코치들이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올스타전을 즐길 예정이다.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구단별로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팬들을 맞이하고 스카이박스 방문, 좌석 안내 등 경기장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L 모든 선수가 애국가를 제창한 뒤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은 2층 일반석에서 각 구단 서포터스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전창진, 문경은 감독을 제외한 8개 구단 감독들은 1층 좌석에서 경기를 지켜본다.
이번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10일과 13일에 진행된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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