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대통령 국민소통특별위원, 총선서 광주 동남갑 출마

기자회견 하는 서정성 국민소통특별위원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서정성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이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0.1.9 cbebop@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서정성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은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올해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은 "국민은 삶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원하지만, 지금의 정치는 국민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생을 해결하는 정치, 화합하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려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돼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하겠다"며 "남구 발전을 위한 꿈, 문재인 정부 성공에 대한 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갑에서는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이정희 전 한전 상임감사, 최영호 전 남구청장 등이 민주당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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