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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1% 상승한 3082.64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4% 오른 1만807.0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17% 상승한 1884.42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중동 정세 악화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2% 내린 3066.89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중동 정세와 이날 발표될 물가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8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0분(현지시간)께 3088.73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중권, 테슬라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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