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의 한 최고위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황교안 대표와 다른 최고위원들과 이미 중지를 모았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괄 사퇴는 최근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보수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각 지역구의 당원협의회를 이끄는 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은 일반적으로 선거 공천 신청을 앞두고 법에 따라 위원장직에서 사퇴하지만, 이번처럼 공천 신청 시기가 임박하지 않은 가운데 일괄 사퇴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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