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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가 KT에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7경기 6승 1패로 선두권을 맹추격했습니다.
초반 기세는 KT가 좋았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허훈이 재치 있는 패스로 동료 득점을 이끌었고,
2m 13cm의 최장신 용병 멀린스는 골 밑을 장악했습니다.
멀린스는 동료 슛이 빗나가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화끈한 덩크로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자랜드 뒷심이 더 무서웠습니다.
김낙현과 차바위의 외곽포로 추격을 이어간 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친 길렌워터가 4쿼터에 7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길렌워터는 멀린스를 앞에 두고 덩크를 내리꽂아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KT는 1점 차로 뒤진 종료 직전 허훈의 슛이 빗나가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2연승을 거둔 4위 전자랜드는 선두 인삼공사와 승차도 2경기로 좁혔고, 3연패에 빠진 KT는 공동 6위가 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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