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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 왕자, 아내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다.
9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영국 해리 왕자와 그의 아내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 부인이 왕실 시니어 가족에서 한걸음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어 "수년간 이같은 결정을 준비해왔다"며 "영국과 북미에서 균형적으로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다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한 일은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부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아들 이름은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로, 왕위 계승 서열 7위다.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8번째 증손자다.
한편 이혼녀, 연예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영국 왕실에 입성하게 된 메건 마크리의 인기는 현지에서도 폭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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