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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돈가스집, 제주도서 성황리에 첫영업…각종 루머 해명[종합S]

스포티비뉴스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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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돈가스집, 제주도서 성황리에 첫영업…각종 루머 해명[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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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포방터에서 제주도로 이전한 '제주도 돈가스'집의 이전 후 첫 오픈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을 떠나 제주도에 자리잡은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 내외의 모습과 계속된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픈 시간 전 백종원은 상황실에서 상황을 지켜봤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제주도에 모처럼 오게 됐으니 제주도를 돈가스 성지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흑돼지가 유명한 제주도를 돈가스로 유명한 곳으로 만들어 전세계인이 찾아 오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돈가스 후진 양성을 위해 이렇게 넓은 주방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장사를 앞두고 손님들은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며 인기를 증명하게 했다. 제주 흑돼지와, 빵에 미친 청년 빵집의 빵가루로 튀겨낸 돈가스의 정직하고 건강한 맛에 모두의 기대가 모였다.

백종원은 첫 장사 전 돈가스를 처음으로 맛봤다. 백종원은 "소스 없이도 이 맛이면 끝난 거다"라며 "돈까스는 소금 찍어먹고 싶은 마음이 들면 완벽한 거다. 소금을 찍어 먹고 싶은 맛"이라고 설명했다. 돈가스 작은 조각의 맛을 본 김성주, 정인선 역시 돈까스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개업날, 돈까스는 약 100장만 판매됐다. 매장 내 인력이 충원되지 않았기에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00인분만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매장에 대한 오해도 완벽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은 해당 매장에 대해 오로지 투자만 했으며, 어떠한 수수료도 받고 있지 않았다. 더불어 백종원 사업체의 프랜차이즈도 아니며, 사장 내외는 5년 내에 체인사업을 절대 할 생각도 갖고 있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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