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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총선 이모저모

김선우 전 문화복지신문사장, 담양·장성 등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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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선우 예비후보
[김선우 후보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선우(54) 전 문화복지신문 사장은 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15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지금까지의 정치적 관록이나 정치 세력에 따라 국회의원을 뽑았던 선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젊고 능력 있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화 기획자·언론인·정치평론가·사업가로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꿈을 키우며 반평생을 살아왔다"며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많은 사회단체 활동을 이끌었던 경험과 능력은 4개 군을 하나의

공동체로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 관광 연계 경제 특별구역 조성 ▲ 실질적인 귀촌 프로젝트 ▲ 지역경제순환센터 조성 ▲ 엄마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 ▲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김 전 사장은 "지금 우리 지역은 경제 침체, 고령화, 복지 불균형, 인구감소. 문화적 소외 등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연어가고향으로 돌아와 마지막 소임인 알을 낳은 것처럼 우리 고향에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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