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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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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충주 선거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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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박지우(47)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이 7일 4월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소장은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 100년 번영을 위해 세대교체, 경제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기자회견 하는 박지우 예비후보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민주당 후보가 돼 당선되면 청와대, 국회, 중앙 부처, 17개 시·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특히 충주 번영의 핵심포인트는 관광산업 활성화인데 충주의 문화적 자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충분히 정비하고 개발한다면 관광특화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소장은 충주 대원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회 보좌관, 충북도 국회 협력관 등을 지냈다.

민주당은 충주 선거구에서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 택시 운전을 하는 박영태씨,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도 출마를 공식화했거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주 선거구 현역은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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