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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결혼 D-6' 김승현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 애칭은 장 작가-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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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방송인 김승현이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결혼 계획 등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쿨 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김승현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들2’와 결혼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승현은 문희준에게 생방송 중 청첩장을 건넸다. 문희준은 “청첩장에 있는 사진 속 두 사람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현은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와 애칭을 묻는 질문에 “‘여보야’, ‘자기야’ 등 호칭도 생각해봤지만 장 작가가 낯부끄럽다고 해서, 나는 ‘장 작가’라고 부르고 장 작가는 ‘선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에 문희준이 “60살이 되어도 그렇게 부를 거냐”고 묻자, 웃으며 “그래도 지금은 같이 일하는 사이라, 일터에서 불쑥 사적인 호칭이 나올까봐 조심하느라 그렇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김승현의 결혼을 축하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승현은 오는 12일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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