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 당 대표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황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지난해 12월 주호영 의원에게 책임을 맡기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은 이후 황 대표와 직접 통화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황 대표가 언급한 통합추진위원회와 관련해서도 아직 정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관련한 설명을 들은 이후 의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 당 대표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황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지난해 12월 주호영 의원에게 책임을 맡기기로 했다는 통보를 받은 이후 황 대표와 직접 통화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황 대표가 언급한 통합추진위원회와 관련해서도 아직 정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관련한 설명을 들은 이후 의원들과 상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합치기만 하는 '묻지 마 통합'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국민의 마음인 만큼 새보수당이 앞장서 제대로 된 보수 재건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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