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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상승한 3085.4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오른 1만752.1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4% 상승한 1866.26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1% 내린 3083.41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을 주목하고 있다.
7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1분(현지시간)께 3096.26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테슬라테마주, 동물용 백신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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