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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내일 호주와 격돌…올림픽 티켓 확보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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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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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대표팀의 토머스 에드가 선수

20년 만의 올림픽 진출을 꿈꾸는 한국 남자배구가 내일(7일) 중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부 아시아대륙예선 1차전에서 호주와 격돌합니다.

사실상 B조 1위 결정입니다.

B조에는 공동 24위 한국과 15위 호주, 33위 카타르, 131위 인도 등 4개 팀이 있습니다.

한국은 호주를 넘으면 남은 예선을 한결 수월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

총 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선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A조 1위가 유력한 이란을 준결승에서 피하려면 한국은 호주를 꼭 잡아야 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는 토머스 에드가입니다.

에드가는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동안 LIG손해보험에서 뛰었습니다.

키 212㎝의 높이를 갖춘 라이트 공격수인 에드가는 호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최근 두 차례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 출전했습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호주에 39승 13패로 앞섭니다.

하지만 최근 호주 전력이 급격하게 상승했고, 세계랭킹도 호주가 한국을 앞섭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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