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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공약 공개…"대한민국 명운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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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the300]조정식 정책위의장 "경제활력 회복·공수처 출범 후속조치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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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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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오는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번달부터 총선 공약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절실한 각오로 당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4월 총선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수하고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며 "현재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총선 공약작업을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4년을 맞이해 국민이 변화와 계획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선제적 정치를 하겠다"며 "확장 재정에 기반한 신산업 R&D(연구개발),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을 신속하고 정확히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검찰개혁 작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며 "남북 간의 대화과 재개되도록 정부는 물론 국회차원에서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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