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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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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15 총선 승리, 문 정부의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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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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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서인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총선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관문”이라며 4·15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제 개혁과 검찰 개혁도 모든 총선 결과에 달려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기본 틀을 새로 짜겠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총선승리로 정권 교체를 넘어서 우리 역사에 단 한번도 없었던 사회적 패권의 교체마저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재벌도, 언론도, 그 누구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업신여기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사회의 문을 열어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2020년 경자년에는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겠다”며 “혁신성장의 대전환기를 품고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관해서는 “평화를 향한 신념을 굳건히 해 (한반도에) 고조되는 긴장을 타개하겠다”며 “북한도 우리가 내미는 신뢰와 번영의 진심을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새해에는 개성공단도 열고 금강산도 열고 철길도 열어 담대한 민족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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