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네빌은 아니었나, 맨유 10년간 베스트11 ‘박지성 제외’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원문보기

네빌은 아니었나, 맨유 10년간 베스트11 ‘박지성 제외’

서울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게리 네빌의 201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박지성은 없었다.

네빌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10년간 맨유 베스트11(2010년대)를 선정했다. 미드필더에 박지성은 없었고, 마커스 래시포드, 폴 스콜스, 마이클 캐릭, 라이언 긱스를 뽑았다.

박지성은 2005년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많은 활동량과 판을 읽는 두뇌 회전으로 맨유 허리에 힘을 더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밟았고, 유로파리그에서 주장 완장도 찼다.

네빌이 선정한 맨유 10년간 베스트 멤버엔 없었다. 2010년부터 10년 동안 활약을 돌아봐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 등으로 힘들었고, 2012년 맨유를 떠나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했다.

네빌의 베스트11은 아니었지만,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10년간 맨유 베스트 후보에 있었다. 대런 플레처, 마루앙 펠라이니,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나니, 제시 린가드, 폴 포그바, 마이클 캐릭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