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6개월간의 일본 수출규제 조치 관련 경제적·외교적 노력과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로 진행돼온 '소재·부품·장비 100대 핵심전략품목 맞춤형 전략(안)'도 논의했다.
이 전략안은 내년 초 예정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실행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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