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관중석 일부에 선수 이름을 얹는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번에는 함지훈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 함지훈 존(zone)을 운영한다. 양동근과 김국찬에 이은 존 시리즈 3탄이다.
선수존은 특정 좌석 구역에 선수 이름을 붙여 해당 선수와 팬이 소통하며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경기 당일 함지훈존 좌석 구매자들에게는 함지훈 캐릭터가 들어간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한다. 자연스럽게 해당 관중석 관중들은 단체 티를 입고 선수를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함지훈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함지훈존은 동천체육관 2층 일반석 C-가 구역으로 티켓 구매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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