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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4차전 LG 두번째 투수 진해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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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6일 자유계약선수(FA)인 투수 진해수(33)와 계약 기간 3년(2+1년), 총액 14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인센티브 1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밝혔다.
2006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데뷔한 진해수는 이후 SK 와이번스를 거쳐 2015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LG에서 뛰었다.
그는 2017년 24홀드를 기록해 KBO리그 최다 홀드 1위를 기록했고, 2019시즌엔 3승 1패 20홀드 평균자책점 3.43으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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