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MVP가 선정됐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 라이트 외인 다우디 오켈로, 여자부는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이 수상했다.
다우디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23표(정지석 3표, 비예나 3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3라운드에 득점 3위, 공격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팀의 5연승에 공헌했다. 팀 순위를 상위권인 3위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이다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이재영 5표. 디우프 4표, 헤일리 4표, 양효진 3표, 박정아 1표, 러츠 1표, 기권 1표)를 얻었다. 2017~2018시즌 1라운드 MVP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로 MVP로 선정됐다. 3라운드에 세트 1위를 달성하며 팀의 라운드 전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은 여자부 1위를 수성했다.
3라운드 MVP 시상은 내년에 이뤄진다. 남자부는 1월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에서, 여자부는 1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GS칼텍스-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위: 이다영, 아래: 다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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