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현대캐피탈 다우디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다우디 오켈로(현대캐피탈)와 여자부 이다영(현대건설)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다우디는 26일 기자단 투표 30표 중 23표를 획득해 3표씩 받은 정지석, 안드레스 비예나(이상 대한항공)를 제쳤다.
다우디는 3라운드에서 득점 3위, 공격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토스하는 이다영 |
이다영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1표를 얻어 쌍둥이 자매 이재영(흥국생명·5표)을 누르고 영광의 얼굴이 됐다.
이다영은 2017-2018 시즌 1라운드 MVP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자리에 올랐다.
그는 3라운드에서 세트 1위를 달성하며 팀의 무패 행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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