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내년 1월 5일 ‘2020현대캐피탈, KOVO배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 대회로 남·여 프로배구단에서 운영 중인 유소년 클럽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이다.
1회 대회에서는 7개 남자 프로배구단 유소년 클럽 7개 팀이 참여했던 대회 규모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11개 프로구단의 유소년 클럽 25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회 규모가 커졌다. 대회 방식은 초등부 혼성, 중등부 여자 그리고 중등부 남자로 구분하여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1~4위, 총 12개팀에게 매달 및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각 구단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배구를 좋아하는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천안 유관순 체육관과 보조경기장 그리고 동서배구장과 현대캐피탈 배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오브스카이워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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