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덮인 울산 도심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24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짙고 구름이 많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출근길 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오전 농도가 상대적으로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인 내일은 차차 흐려지다가 모레 5∼1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은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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