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구축 |
구축된 시스템은 통신 장애 사전 인지 비율이 높아지고, 대응 및 복구 속도가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계획·설계·공사·개통·정산 등 구축업무를 위한 'NTOSS' 시스템과 장애감시·분석·조치·품질관리·작업 등을 위한 'NMS'로 구성됐다.
NTOSS는 기존 시스템 대비 처리 속도, 편의성 등이 개선됐다. 선로, 장비 같은 '기준 정보' 관리 강화로 운영 관련 데이터 정확도가 개선됐고, 각 작업자에게 분배되는 업무를 명확하게 했다.
NMS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근본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치해 복구 시간을 단축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적용해 시스템을 향상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스템이 2020년부터 시작되는 5G망 전국 확산, 28GHz 대역 본격화에 대비한 선제적 장애 인지, 투자 예측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rch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