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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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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 '정찬성 vs 에드가' 맞대결…"운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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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정찬성 “그래플링 자신 있다” …메인 카드 경기는 7시부터 시작]

머니투데이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대결하는 정찬성. (커넥티비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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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프랭크 에드가(38)와 부산에서 맞붙는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치러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 매치에서 에드가와 맞대결을 펼친다.

당초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오르테가의 무릎 부상에 에드가로 변경됐다.

정찬성과 에드의 인연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0월 UFC 덴버에서 대결이 성사될 뻔 했다.

다시금 에드가를 만나게 된 정찬성은 "운명인 것 같다"며 "그래플링(양 선수가 서로 매트 위에서 단단히 붙잡은 형태)은 자신있다. 승리를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4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대회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비롯해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가 총출동한다.

오후 4시부터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 누구나 무료로 이번 대회 언더카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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