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시즌 V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박철우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삼성화재는 1, 2라운드에서 잇달아 졌던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9승 9패, 승점 29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승점 27)과 OK저축은행(승점 26)을 한꺼번에 제치고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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