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부산 KT를 79대 78, 한 점 차로 물리쳤습니다.
라건아가 경기 종료 4초 전 역전 득점을 기록하는 등 17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4승 10패가 된 KCC는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가 됐고, 공동 3위 맞대결에서 패한 KT(13승 11패)는 순식간에 6위로 밀려났습니다.
서울 삼성은 고양 오리온을 79대 70으로 눌렀습니다.
미네라스가 26점, 김준일이 22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성(10승 14패)은 단독 7위가 됐고, 5연패에 빠진 오리온(7승 17패)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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