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연인' 김유지도 '실제상황'서 재연배우로 출연
윤정수(왼쪽), 김현진. |
방송인 윤정수(48)의 여자친구 김현진이 지난달 한 방송프로그램에 재연 배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와 김현진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열애를 시작했다.
‘연애의 맛‘에 출연한 김현진. |
‘실제상황’에 출연한 것으로 추측되는 김현진. |
김현진은 지난달 말 ‘연애의 맛3’에 처음 등장하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을 강사”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직인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현진을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봤다는 누리꾼들의 증언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김현진이 ‘실제상황’ 364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실제상황’ 364회는 지난달 3일 방송됐다. 김현진은 ‘남자가 계속해서 여자를 피한 이유가 여자의 과거 때문?’ 편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현진은 방송 당시 일반인으로 소개됐던 것과 달리 모델 활동도 했다고. 그는 지난 8월까지 모 낚시 쇼핑몰 방송의 낚시 예능에 수차례 출연, 해당 방송에서 ‘모델’로 소개됐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70cm/50kg’라는 활동명을 기재, 모델 섭외가 들어올 때마다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SNS는 폐쇄된 상태다.
한편 누리꾼 말에 따르면, ‘연애의 맛3’에 출연해 방송인 정준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유지(위 사진) 역시 ‘실제상황’에 출연했다. 김유지는 지난 9월 15일 방송된 ‘실제상황’ 357회에 등장했다.
해당 회차는 ‘외간 남자와 수상한 만남을 가지는 엄마?!’편으로, 극 중 김유지는 엄마 양은미의 딸 ‘채은지’역을 맡았다.
김유지는 ‘실제상황’ 이전에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OCN 드라마 ‘멜로 홀릭’에서 제이 역을 맡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3’,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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