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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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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정민, 헐리우드에서 온 마동석 문자 "내 몫까지 파이팅"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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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박정민이 헐리우드에서 온 마동석의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에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시동'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박정민은 "이 카메라가 백종원선생님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너무 얼어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엄마 말을 듣지 않는 택일이라는 친구가 중국집에 취직하게 되는데 엄마와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거석이 형을 만난다"라고 줄거리를 설명했다. 이에 염정아는 "아니다. 머리 스타일이 다르다"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머릿결만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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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싱크로율이 가장 비슷한 건 마동석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동석은 현재 영화 촬영으로 인해 홍보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박정민은 마동석이 보낸 문자를 읽어주며 "내 몫까지 파이팅 해달라. 여긴 새벽 3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해인은 평소 이미지와 다른 색다른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어떤지 잘 모르겠다. 보는 분들이 판단해주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나는 너무 좋았다. 너무 편안해보이고 잘 어울렸다"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염정아와 함께 했던 소감을 전하며 "학창시절부터 선배님이 나온 영화를 보면서 자랐다. 너무 팬이었다. 실제로 뵈니까 너무 멋있다"라며 엄지척을 날려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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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박정민을 정확히 때렸던 경험을 전하며 "손을 좀 뒤로 많이 보내고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정민, 염정아, 정해인은 철가방으로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은 철가방 속에 물건을 숨긴 채 이리 저리 움직였다. 하지만 염정아가 이를 포착해 "짜장라면"이라고 말했고 정답을 맞혔다.

다음은 정해인의 명함 날리기였다. 정해인은 명함을 날려 맥주 캔에 맞히는 게임에 도전했다. 정해인은 몇 번이나 거듭된 도전 끝네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해인은 "시동을 보면서 2020년 멋지게 시동 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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