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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블랙독' 서현진, '교과 파트너' 대치고 또라이 조선주에 "뭐지? 기분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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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블랙독' 방송캡쳐


서현진이 대치고 또라이 조선주와 교과 파트너가 됐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대치고 또라이 김이분(조선주 분)과 교과 파트너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치고에서 또라이로 유명한 김이분 선생님이 고하늘의 교과 파트너가 되었다. 학교에 출근한 고하늘은 뜬금없는 김이분의 "제 자리로 오세요. 교육방송 교재 들고 와요"라는 전화에 당황했다. 이를 지켜본 도연우(하준 분)는 "여자에요? 교무부로 가보세요"라고 말해줬다. 교무부에 도착한 고하늘은 김이분에게 교과 파트너에 대해 물어봤지만 모두 무시당했다. 이후 김이분은 교과 파트너에 대해 설명하며 "난 지금까지 계속 이렇게 해왔거든?"라며 "수업준비 미리한거 있냐"고 물었고 고하늘이 준비해온 자료를 확인한 김이분은 "어쩔수 없네 선생님이 만든 PT자료 나한테 보내봐"라며 고하늘이 준비한 자료를 달라고 했다.

진학부로 돌아온 고하늘은 자신이 준비한 수업 파일을 보냈고 김이분이 다시 고하늘을 자신의 자리로 불렀다. 고하늘은 '뭐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김이분은 "나는 그냥 선생님이 하자는데로 할게 내가 봐주는거야"라며 "학교 처음이라며 열정적인거 다 좋은데 학교는 최대한 튀지 않는게 좋은거다. 학교도 조직사회다"라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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