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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8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강다니엘 측이 모욕죄 등 혐의로 누리꾼 8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해당 누리꾼들이 입건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6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하는 뜻을 밝혔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 초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을 선별하여 1차로 형법 제311조의 모욕죄(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추가로 선별한 자료를 통해 2차 고소장 제출을 마쳤다”면서 “절대적 합의 및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우울증 등 심리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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