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에 설치된 방문자 소독시설 |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 의원실과 함께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국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해외 사례를 통한 우리나라의 효과적인 ASF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설훈 의원, ASF 관련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ASF 발생 사례와 감염 경로, 각국의 대응 정책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 정책을 마련해 우리나라에서 ASF를 차단하고 근절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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