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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19일 소집해제’ 이준, ♥정소민 바통 받아 ‘영스트리트’ DJ로 초고속 복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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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이준이 소집해제 후 라디오 DJ로 초고속 복귀한다. 공개 열애중인 배우 정소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후임을 맡았다.

이준은 지난 2017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공황장애로 인해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갔다.

국방의 의무를 끝낸 이준은 오는 19일 소집해제, 곧바로 복귀하게 됐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20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배우 이준이 소집해제 후 정소민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DJ로 초고속 복귀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DB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과 순수한 매력을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라디오를 통해 그동안의 공백기를 깨며 청취자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이준의 활동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럭키’ ‘배우는 배우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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