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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닭갈비 영업 시작 … 90분만에 54석 예약 종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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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은혜 기자]'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이 철판 닭갈비와 예약 시스템을 갖춰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알베르토의 최애 메뉴 닭갈비가 등판했다.

이튿날, 닭갈비를 시작해야하는 형제들은 장을 보러 출동했다.닭갈비를 주문한 멤버들이 "너무 배고프다"라는 말에 이탈리아 육회를 썰어서 대령 했다. 고기는 잠시 보관해두고 채소를 보러 형제들이 출동 했다. 쌈을 싸먹을 야채들과 닭갈비 안에 들어갈 버섯과 고구마 구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오징어와 대구를 구입했다. 갑자기 관광객 모드로 돌아간 셋은 젤라또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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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장 모드로 돌아온 알베는 "젤라또도 먹고 했으니까 이제 됐어 일해야지"라고 말했다. 가게로 돌아온 그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일을 시작하는 가운데 안드레아와 안토니오가 일찍 출근 했다. "예약 받으러 왔다"는 안토니오의 말에 전화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알베르토는 "이제 점심 장사를 하지 말고 예약을 받자. 7시와 9시로 나눠서 두번 회전하게 하겠다"는 그의 말이 이어졌다. 이어 전화가 이어졌고 예약 시작 35분만에 9시 예약이 마감 됐다. 전화는 1초 차이로 연달아 울려댔다.

안토니오는 익숙하게 예약을 받아냈다.이에 그가 평점 9.5점의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수천번은 받았던 예약 전화로 인해 그가 능숙한 전화를 받을 수 있었던 것. 이어 등장한 아빠는 버섯 손질하는 방법을 맥형에게 컨펌 받았고, 맥형은 "그렇게 하시면 된다. 오늘 손질할 버섯은 200개" 라고 했다. 이에 아빠가 알베에게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 맞지 200개?"라고 확인했고 알베가 "맞아요 아빠"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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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90분만에 54명의 예약이 마감 됐다. 이에 알베가 "벌써 4시네"라고 하면서 긴장하기 시작했다. "닭갈비는 정말 호불호가 없는 음식이다"는 알베의 말이 이어졌다. 닭갈비를 물어보는 안토니오에게 알베르토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7시에 맞춰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했다. 건물주 아들이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서 등장한 가운데, 닭갈비 첫 주문이 들어왔다. 철판을 들고 준비하는 알베는 "어떡하지 나 하나도 생각이 안나"라고 했다. 이에 샘이 "고구마 잊지 마"라고 그를 도왔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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