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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VIP' 장나라, 표예진·이상윤 뺨 때렸다 "더러운 꼴 보이지 말고 팀에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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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VIP'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VIP' 장나라가 표예진을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온누리(표예진 분), 박성준(이상윤 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준은 온유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우리가 헤어지고 처음 봤던 날. 왜 그런 문자를 정선이한테 보낸 거야"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자신의 불륜 사실을 문자메시지로 알린 사람이 온유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이에 온유리는 "두 분 사이에 틈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털어놨다.

나정선은 자신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온유리라는 것을 알고, 온유리를 보자마자 뺨을 내리쳤다.

나정선은 온유리의 멱살을 잡고 "네가 김히 그딴 문자를 보내? 넌 도를 넘었어. 순진한 척 사람 뒤통수치는데도 정도라는 게 있는 거야. 알아?"라고 격분했다.

이때 박성준이 나타났고, 박성준은 온유리를 감싸 안았다.

이에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그래서 CCTV까지 가져갔니? 그거 지키려고?"라며 그의 뺨을 내리쳤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온유리에게 "팀에서 나가. 다들 알아, 네가 박성준이랑 불륜 관계인 거. 더러운 꼴 보이지 말고 네 발로 나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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