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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영화 '호흡'은 불행포르노" 윤지혜·반민정, 촬영장 폭로한 여배우들 [O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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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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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배우 윤지혜가 개봉을 앞둔 영화 '호흡'의 촬영장을 두고 "불행 포르노"라고 비난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호흡' 측은 "16일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반민정도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동료배우 조덕제가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며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조덕제를 고소한 바 있다. 조덕제와 무려 4년간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는 중인데, 대법원 재판부는 조덕제의 강제추행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2심 재판부에서 선고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과거 드라마 현장에서도 제작 환경 시스템을 폭로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 있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 주연 한예슬은 촬영을 거부하면서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결방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예슬이 현장에 복귀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지만, 아직도 언급되는 역대급 방송가 사건 중 하나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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