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아육대' 응원해줘 감사..웃길까 잘할까 고민했어" 하트 폭발 [★SHOT!]

[OSEN=박소영 기자]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하성운이 ‘2020 아육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성운은 16일 오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오늘 응원 해주시러 먼길 와주시고 시간내주시고 큰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길까 #잘할까 #고민했어 #하늘 #하성운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게 올린 사진에서 하성운은 자신의 이름이 크게 적힌 운동복을 그대로 입고 차 안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하트를 보내는가 하면 눈웃음 가득한 손가락 하트 포즈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날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MBC 설 특집 '2020 아육대'가 진행됐다. 하성운 외에 있지, 빅톤,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마마무 등이 참석해 체육돌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한편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데뷔조에 합격해 워너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케이블 예능 ‘다함께 차차차’, ‘위플레이’ 등에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조작 의혹에 대해 하성운은 “걱정 하시는 분들 있을거 같아서 왔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뭐든"이라는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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