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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99억의 여자' 길해연, 조여정 멘토 활약 예고…돈세탁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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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KBS 2TV '99억의 여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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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99억의 여자' 길해연이 조여정의 멘토로 활약을 예고했다.

16일 KBS 2TV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측은 명동사채시장의 전설 장금자(길해연 분)와 정서연(조여정 분)의 만남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금자과 정서연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품어내는 장금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이와 대비되게 눈을 크게 뜨고 그의 말을 경청하는 듯한 정서연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99억의 여자'에서는 99억원을 되찾은 정서연이 무작정 장금자의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고, 장금자가 정서연을 안쓰럽게 여기며 이불을 덮어주고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서연이 손에 쥔 99억원은 김도학(앙현민 분)이 운영하는 불법도박사이트에서 끌어들인 검은 돈으로 밝혀졌고, 김도학 일당은 돈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돈주인이 돈을 찾고 있다는 상황을 알게 된 정서연은 검은 돈인 99억원을 정상적인 돈으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 돈세탁을 위해 명동 사채시장의 전설로 통했던 장금자가 정서연에게 어떤 역할이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99억원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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