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POP이슈]"알토란같은 여자" 김승현♥장정윤, 1월 12일 결혼에 쏟아진 축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승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내년 1월 12일 결혼하는 가운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김승현, 장정윤 작가의 청첩장을 공개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내년 1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주례, 축가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첩장에는 '살림하는 남자 김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작가 둘이 만나 결혼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앞서 지난 10월, 김승현은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쿨하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었으며, '알토란'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열애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딸 수빈이에게 열애 사실에 대해 고백하는 등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승현은 상견례에 오지 않은 수빈이를 신경썼고, 수빈은 오히려 아빠 김승현을 배려해 상견례에 가지 않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열애하며 러브 스토리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연인으로 발전하게된 이유에 대해 "같은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까 공감대가 형성됐다. 일할 때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서로 애칭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장작가', 장정윤 작가는 '선배'라고 부르는 사이였다. 두 사람은 공과 사를 구분하며 지냈다. 그러나 프러포즈 만큼은, 김승현이 '알토란'에서 셰프에게 부탁해 공개적으로 영상을 내보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청첩장을 돌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직 두 사람의 결혼식 날짜가 정확히 나오지 않았던 상황. 그러나 청첩장이 입수되면서 내년 1월 12일에 결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