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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관광 충주 알리자” 충주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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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주=뉴시스]충북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칙' 포스터.(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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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곳곳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류스타 현빈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끄는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 탓에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가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겸비한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충주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장면에서 앙성 비내섬과 탄금호 무지개길 등 다양한 장소를 노출하고, 본방과 재방의 엔딩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충주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유명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주를 TV에 노출해 충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아름다운 충주의 모습을 알리겠다”라며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4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충주시 첫 노출은 오는 29일 6부에 방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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