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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윤현민·고성희, 인공지능과 로맨스···넷플릭스 '나홀로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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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윤현민·고성희(사진=넷플릭스 제공) 2019.12.16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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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가 내년 2월7일 공개된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소연'(고성희)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윤현민),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윤현민)의 로맨스다.

윤현민은 처음으로 1인2역에 도전한다. 홀로와 난도를 세밀하게 표현해 공감을 일으킬 전망이다. 고성희는 소연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 색다른 삼각 로맨스를 완성했다.

'나 홀로 그대'는 내년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쇼핑왕 루이'(2016) '아는 와이프'(2018)의 이상엽 PD와 '피리 부는 사나이'(2016) '싸이코패스 다이어리'(2019)의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PD는 "화려하지만 상처투성이인 젊은이들의 미래 감성 로맨스"라면서 "이들 중 한 명이 AI 홀로그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장르적인 재미와 로맨스의 설렘, 외롭고 따뜻한 동시대의 풍경이 함께 녹아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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