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드림 캠프 모습.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L은 20일부터 닷새간 충남 보령시에 있는 상명수련원에서 총 41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2019 KBL 유스 드림 캠프(YOUTH DREAM CAMP)'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KBL 각 구단 연고 선수와 장신 발굴선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소속의 유망주를 초청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캠프장으로 함께하며 추승균 전 전주 KCC 감독, 이창수 전 경희대 코치, 권용웅 서울 SK 유소년팀장, 스털링 카운실 인천 전자랜드 스킬 코치가 캠프 코칭스태프로 참여해 농구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는 총 8회의 훈련 세션을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또한 농구 코칭(스킬 트레이닝, 클리닉, 연습경기), 체력 코칭(신체측정, 피드백, 부상예방 트레이닝), 멘털 코칭(프로 선수 멘토링, 부정방지 교육, 인성 교육)등 3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체크할 계획이다.
한편, SK 전태풍은 22일 캠프장을 찾아 멘털 코칭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나선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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