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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굿모닝FM' 도상우 "'간택' 초반, 진세연에 연인의 떨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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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도상우(왼쪽부터), 진세연, 김민규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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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도상우가 '간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세연에게 떨림을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장성규와 함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도상우는 자신의 출연작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현재 출연 중인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그런 도상우에게 "극 중 몰입을 하다 보면 실제 감정과 헷갈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도상우는 "지금 '간택'을 찍고 있는데 거기서 주연인 진세연에게 초반에 떨림을 갖고 가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지금은 떨림이 사라졌다. 초반에는 연인의 떨림이 느껴지더라"라고 얘기했다.

장성규는 이후 "연기를 할 때 그런 감정에는 어떻게 대처하냐"라고 질문했고, 도상우는 "빨리 자리를 피한다. 자리를 계속 만들어서 가지게 되면 진짜 그런 감정이 생길까봐 자리를 빨리 피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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